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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조사 시작 30분 만에 ‘조사 거부’ 진짜 이유… 공정성에 불만 폭발? 댓글 반응

보딸 2025. 4.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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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경찰 조사 30분 만에 거부하고 귀가…“공정한 수사 맞는지..”

10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님이 오늘(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지만, 단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자리를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출석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명예훼손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한 보완 수사 차원이었는데요.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를 요청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정말 피해자 맞나?”…쯔양 측의 입장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경찰의 태도에서 피해자 보호 의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수사 역시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해 조사를 재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쯔양 측은 그동안 김세의 대표가 유튜브 방송 등에서 쯔양의 사생활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혀왔다며 지속적인 괴롭힘을 주장해왔는데요. 스토킹 관련 잠정조치도 두 차례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고소 취하? 그건 오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 사유 중 하나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쯔양 측은 “사건 접수 기관 간 혼선이 있었을 뿐, 고소 자체를 취하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어요.


이 과정에서 쯔양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김세의 대표는 타 유튜버들과 함께 쯔양 관련 민감한 내용을 논의하고, 폭로 영상까지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동을 이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쯔양의 진심 “또 다른 피해자 나오지 않길”


경찰서에 출석하며 쯔양은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더 이상 이런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마음으로 조사에 임하려 했지만, 공정성을 의심하게 돼 조사를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 반응은?

“30분 만에 나왔다는 건 말 다했네. 무시당한 느낌이었나보다.”

“쯔양 응원합니다. 제대로 수사해 주세요.”

“이게 진짜 피해자 맞나 싶다. 수사 태도 실망…”

“공정하지 않은 수사라면 당연히 항의해야지. 잘하셨어요.”



‘사이버 렉카’와 관련된 문제는 비단 쯔양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기에, 이번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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