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입고 나타난 유영재, 결국 혐의 모두 인정…“피해자에게 죄송합니다” 누리꾼 반응은 싸늘…
유영재, 결국 무너졌다…수의 차림으로 "모든 죄 인정" 충격 발언
안녕하세요, 연예 이슈 전해드리는 bottal입니다.

오늘은 참 안타깝고 충격적인 소식 하나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바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 씨 관련 소식입니다.
혐의 인정, 고개 숙인 유영재
2025년 4월 16일, 수원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 첫 공판에 유영재 씨가 출석했습니다.

그는 초록색 수의를 입고,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유 씨는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다섯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입니다.

이번 항소심에서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직접 입을 열어 “피해자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제 인식이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유영재 측 “형이 너무 무겁다”…양형 부당 주장

유 씨 측은 항소 이유에 대해 "죄는 인정하지만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즉, 사건을 부정하거나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감형을 원한다는 의미였죠.
하지만 이미 법원은 유 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장애인 기관 취업제한 5년까지 명령한 상태라,
이번 항소심에서 형량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누리꾼 반응은 싸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혐의 인정했다고 끝나는 게 아냐. 피해자가 평생 안고 살아야 할 상처는?”
“수의 입은 모습 보니 씁쓸하다. 그렇게 방송에서 똑바른 척하더니…”
“형량 너무 약한 거 아닌가요? 이런 일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가족이라는 게 더 충격. 친밀감? 성적 인식? 말도 안 돼요.”
'화나요' 감정 반응이 압도적이었고, 기사 댓글도 거의 비판 일색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연예인 이슈가 아니라, 사회적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라 할 수 있겠죠.
공인으로서, 그리고 한때 가족이었던 사람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