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감금설이 왜 나와?” 20년 절친 배정남도 놀란 최여진 남친 불륜 루머…결국 법정 대응

보딸 2025. 4. 23. 09:19
728x90
반응형

20년 지기 절친도 놀란 루머…최여진, 결국 법적 대응 나선다

배우 최여진이 결혼 소식을 전한 뒤 각종 루머에 휘말리며 결국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예비 남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이어지자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오는 6월,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예비 신랑이 과거 결혼 경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불륜설, 사이비 종교 연루, 감금, 가스라이팅 의혹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여진은 직접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사실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지인 배정남도 루머를 접하고는 “그냥 넘어가면 손해”라며 법적 대응을 권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여진은 “처음엔 하나하나 대응하고 싶지 않았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걱정하시는 걸 보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족과 지인들이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고 단호한 대응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라며 일축했습니다. 예비 신랑이 운영하는 카페 이름이 ‘에덴’이라는 이유로 특정 종교와 엮으려는 주장에 대해 “이름이 비슷할 뿐, 아무 관련 없다”고 해명했죠. 본인의 종교는 ‘무교’라고도 밝혔습니다.


감금과 가스라이팅 의혹에 대해서도 “휴대폰도 잘 쓰고 있고,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왕관이 루머의 ‘증거’처럼 사용된 데 대해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 부인과 한집살이’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동네에 집이 여러 채 있었고, 본인은 그 중 한 채에서 혼자 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식사하러 간 적은 있지만, 함께 살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엄마, 아빠’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선 “실제로 부른 게 아니라, 부모님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부인과 다툼이 있었다’, ‘전 부인의 말이 의미심장하다’는 등의 이야기에도 “싸운 적 없고, ‘고마워’라고 말한 건 진심 어린 위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는 일부 악플에는 “그랬으면 20대에 이미 결혼했겠죠. 저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에요”라며 웃으며 넘겼습니다.

끝으로 “소설 같은 억측과 자극적인 루머가 너무 많다. 이제는 멈춰주시길 바란다”며 간곡하게 당부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