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논란에도 '장사천재3' 촬영…프랑스 현지 모습 충격"
논란 속 프랑스 간 백종원, '장사천재3' 강행 촬영에 비난 봇물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사진 속 백종원은 주방에서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의 유니폼에는 '장사천재 백사장' 로고도 선명하게 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식당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tvN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2023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3는 올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백종원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촬영도 시작했습니다. 다만, 그가 출연 예정이던 MBC '남극의 셰프'는 촬영은 마쳤지만,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국면 등으로 인해 편성이 연기된 상황입니다.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백종원을 둘러싼 잡음도 여전한데요.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각종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빽햄' 선물세트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고압가스 요리,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의혹 등 여러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최근에는 갑질 논란까지 제기되며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은 상황입니다.

특히 MBC 출신 김재환 PD는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주목받은 이후 태도가 변했다"고 폭로하며, "백 대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출연자가 방송에서 하차했고, 대신 PD가 사과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논란 속에서도 백종원은 끊임없이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를 통해 백종원이 다시 한 번 대중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