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총리, 대선 출마 선언! “개헌 완료하고 3년 차에 퇴임하겠다”
한덕수 전 총리, 대선 출마 선언! “개헌 완료하고 3년 차에 퇴임하겠다”
2025년 대선판, 본격적으로 요동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치권에 또 하나의 큰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바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025년 대통령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는 소식인데요. 오늘(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앞에 서서 출마 이유와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 위해… 이제 제가 할 일을 하겠습니다”
한 전 총리는 이번 출마 선언에서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어요. 그리고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임기 3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곧바로 퇴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말 그대로 '일만 하고 물러나겠다'는 것이죠.

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세계와 국내 상황 모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갈등과 분열이 커진 정치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어요.
“정치 싸움이 위험 수위입니다.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나아질 수 없습니다.”

임기 첫날부터 개헌 돌입?
한 전 총리는 임기 시작과 동시에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년 차엔 개헌안 마련
2년 차엔 개헌 완료
3년 차엔 새로운 헌법으로 총선과 대선 시행 후 즉시 퇴임

개헌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과 국회의 토론을 통해 결정하되, 기본 방향은 “견제와 균형, 그리고 분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상외교는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다”
미국의 관세 문제 등 통상 현안도 언급했습니다. 자신이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 등을 지낸 만큼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어요.

“이 일을 가장 오래 해왔고, 가장 잘할 사람입니다.”
국민 통합과 약자 동행도 강조
이번 대선에서 '국민 통합'과 '약자 동행'을 주요 가치로 내세운 것도 눈에 띕니다.
“보수 혼자 산업화를, 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뤄낸 것이 아니다”라며, 좌우를 떠나 실력 있는 인재로 ‘일하는 내각’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죠.

“새로운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닙니다. 좌우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의 정부, 바로 여러분의 정부입니다.”
“약속 지키고, 퇴임하겠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 대통령 후보로 출마! 그가 누구냐고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름은 익숙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길을 걸어온 인물인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쉽게 풀어드릴게요.
한덕수는 누구?
출생: 1949년 6월 18일, 전라북도 전주 출신이에요. 현재 75세!
본관: 청주 한씨랍니다.
거주지: 서울 종로에서 생활 중이고요.
현직: 무소속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어요.
그동안 어떤 일을 했을까?
한덕수 후보는 두 번이나 국무총리를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에요.
제38대 국무총리: 참여정부 시절(2007~2008년)에 총리를 맡았고요,
제48대 국무총리: 윤석열 정부에서 2022년부터 2025년 5월까지 다시 국무총리를 역임했어요.
뿐만 아니라, 대통령 궐위 시기에는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도 두 차례나 맡았답니다.
1기 권한대행: 2024년 12월
2기 권한대행: 2025년 3월~5월
어떤 인물로 평가받을까?
정치 경험이 많고, 위기 시에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점에서 ‘믿음직한 리더’라는 평가도 있어요. 하지만 무소속 출마라는 점에서 향후 정치 행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