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아들 장가보내기 돌입? “연봉 2억↑ 피부과 의사 며느리 원해” 현실은..
김학래♥임미숙, 아들 장가보내기 돌입? “연봉 2억↑ 피부과 의사 며느리 원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월 5일 방송에서 화제가 된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부부가 본격적으로 아들 장가보내기에 나섰는데요, 그 며느리 조건이 심상치 않아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더라고요.
이번 방송에는 두 사람의 아들 김동영 씨가 등장했는데, 올해 34살이랍니다. 그런데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는 그의 말에 부모님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결혼보다 자기 인생이 먼저”라는 아들 김동영
김동영 씨는 "아직 결혼은 멀었다. 나를 위한 시간과 사업이 더 중요하다"고 솔직하게 밝혔어요. 요즘 MZ 세대답게 본인의 삶과 커리어를 더 우선순위로 두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부모님 입장은 다르죠. 김학래는 “예쁘고 마음씨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지만, 임미숙은 “사실은 피부과 의사 며느리를 원한다”며 말했어요.
이유는 간단했어요. "눈도 올리고, 거상 수술도 할 수 있으니까요"라는 말을 덧붙였답니다. 현실적이지만 웃픈 대목이었죠.
김학래 “돈도 잘 벌면 더 좋지”… 최소 수입은 ‘연 2억’?
김학래 씨는 "돈도 잘 벌면 더 좋다"고 덧붙였고, 이용식 씨가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하냐”고 묻자 “최소 2억 이상”이라는 답이 돌아왔어요. 순간 스튜디오는 술렁술렁~ 며느리 스펙이 넘사벽이네요.
이쯤 되니 시청자 반응도 갈렸습니다.
한 네티즌은 “시부모가 방송에서 며느리 조건으로 연 2억 피부과 의사를 공개적으로 원한다고 하니, 누가 그런 집에 시집 가겠냐”는 반응도 있었어요. 반면, “솔직해서 웃기고 보기 좋다”는 반응도 있었답니다.
저는 보면서 현실 부모님의 마음이 이해되면서도, 너무 높은 조건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건 좀 부담스러웠어요. 아들이 스스로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은 내려놓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