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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줄 끊겨도 지지” 제주 시민? 배우 박혁권, …이재명 선거 유세 합류.. 어떤 배우였더라?

보딸 2025. 5. 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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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줄 끊겨도 지지” 제주 시민? 배우 박혁권, …이재명 선거 유세 합류


안녕하세요 :)
오늘은 조금 색다른 이야기 하나 들고 왔어요.
바로 배우 박혁권 씨가 정치적인 소신을 밝히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는 소식인데요.



그가 직접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한마디 한마디 던지는 모습,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제주 유세에 깜짝 등장한 박혁권

5월 22일, 이재명 후보가 제주에서 유세를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 뜻밖의 인물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제주에 거주 중인 배우 박혁권 씨였어요.



“연기해서 먹고사는 박혁권입니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로 말문을 연 그는,
“어제 급하게 연락받고 바로 나왔다”며 즉석 참여였음을 밝혔는데요.
최근 사회 분위기에 대해선 이렇게 말했어요.

“요즘 상상도 못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너무 혼란스러워요.”




특히 충격적인 발언도 있었죠.

“5개월 전 우리 군인들이 우리 국민에게 총을 겨눴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처음엔 믿기 어렵고, 나중엔 너무 슬퍼서 울었다고 고백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더라고요.

“6월 3일 대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그 후에도 관심 갖고 행동해주세요.”


“욕먹어도, 은퇴해도 지지할 사람”

사실 박혁권 배우는 예전부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왔다고 해요.
3년 전에도 지지 선언을 했는데, 그때도 욕을 꽤나 먹었다고 웃으며 털어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호하게 말했어요.

“밥줄 끊겨도 지지할 겁니다.”



연예인으로서 이 발언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다들 아시죠?
심지어 “은퇴하고 지지 활동 하려 했는데 선거가 당겨져서 은퇴는 못 하겠다”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답니다.


박혁권, 어떤 배우였더라?

박혁권 씨는 1993년 극단 산울림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해
'밀회', '육룡이 나르샤', '재벌집 막내아들', '원더풀 월드', 그리고 최근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까지,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로 활동을 이어온 믿고 보는 배우예요. 현재는 제주도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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