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데뷔 18년차 뮤지컬 배우 전호준, 전 연인에게 충격 폭로 당해…“성병 옮기고 폭행까지?” DC인사이드 폭로글

보딸 2025. 5. 24. 22:01
728x90
반응형

데뷔 18년차 뮤지컬 배우 전호준, 전 연인에게 충격 폭로 당해…“성병 옮기고 폭행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연예계 이슈 하나를 전해드립니다.

뮤지컬 배우 전호준 씨가 전 연인 A씨에게 공개 저격을 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내용이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전치 3주 상해, 성병 전염까지”…전 연인의 폭로글

A씨는 5월 24일, 디씨인사이드 뮤지컬·연극 갤러리에 ‘뮤지컬배우 전호준에게 폭행당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동시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피해 사실을 폭로했는데요.


게시글에는 신체 곳곳의 멍자국 사진이 첨부됐고, A씨는 전호준과 교제 중 겪은 폭력과 금전 피해를 자세히 털어놨습니다. 특히 A씨는 “성병(헤르페스)을 옮았고, 임신과 유산, 필라테스 비용까지 내가 부담했다”며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목 조르고 뺨 때려”…폭행 당시 정황도 상세히 서술


A씨는 한밤중 만취 상태의 전호준과 마주쳤고, 집 안에서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력 수위가 매우 높았으며, 결국 쌍방 폭행으로 신고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A씨는 끝내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전호준 측에서 변호사를 대동해 연락을 차단했고, 이에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전호준 측 반응은? “피해자 있는 행동, 그만해라” 문자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전호준에게 받은 문자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메시지에서 전호준은 “스토리 업데이트를 그만두라”며 2차 피해를 우려하는 입장을 전했지만, A씨는 “내 상처는 왜 생각하지 않았냐”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뮤지컬계 충격…전호준 누구?

전호준 씨는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해, ‘킹키부츠’의 엔젤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위키드’, ‘캣츠’, ‘시카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그의 배우로서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이 사건은 단순한 이별 갈등 수준을 넘어서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폭력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어요. 진실은 수사와 법적 절차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이의 목소리와 증거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이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