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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랑 섞기 싫어, 벌금 20억 자진 납부"…대치동 현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서울시 OK

보딸 2025. 5. 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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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랑 섞이기 싫어요”… 대치동 아파트의 깜짝 선택, 20억 내고 ‘임대 없음’ 선언?


안녕하세요, 요즘 부동산 이슈 진짜 심상치 않죠?
오늘은 조금 뜨거운(?) 소식 하나 가져왔어요.


바로 서울 대치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 조합이 ‘임대주택을 안 넣겠다’며 벌금 20억 원을 자진 납부하겠다고 나선 일인데요, 서울시가 이걸 받아들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20억 내고 임대 빼겠습니다”

해당 아파트 조합 측은 이렇게 말합니다.

“임대랑 섞이기 싫습니다. 벌금 20억 내겠습니다.”
“100억이 들어도 임대는 안 됩니다.”




이게 실화냐 싶을 정도로 강경한 입장인데요,
서울시는 ‘벌금 내면 되죠’라며 이걸 받아들였고,
이에 대해 시민들 반응은 완전 갈립니다.


왜 이렇게 임대주택에 민감할까?


요즘 재건축 단지들은 일정 비율 임대주택을 포함해야 하는 게 기본이에요.
이걸 ‘소셜믹스’라고 하는데, 취지는 좋아요.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거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특히 대치동 같이 집값 높은 곳은 더 예민하죠.


“수십억 내고 집 사는데, 왜 임대랑 커뮤니티를 공유해야 하냐”
“임대 세대랑 관리비 문제 생길까 무섭다”
“분리해서 살고 싶다, 그게 잘못이냐”



이런 얘기들, 사실 속마음일 수도 있어요.


댓글 반응은? 진짜 뜨겁습니다

찬성하는 쪽

“내 돈 주고 사는데, 선택할 권리 있는 거 아닌가요?”

“벌금까지 내겠다는데 뭐가 문제지?”

“임대랑 섞이면 현실적으로 트러블 많아요”


반대하는 쪽

“이건 그냥 노골적인 차별 아닌가요?”

“강남이라 더 실망”

“임대주택은 없어져야 할 존재가 아니에요”


솔직히 양쪽 다 일리가 있긴 해요.
다만 요즘 분위기 보면, 강한 소유권 주장 vs. 공공성 강조 사이에서 갈등이 점점 깊어지는 느낌이에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건 단지 하나의 선택으로 보기엔 사회적 의미가 큰 문제 같아요.
단순히 ‘돈 내고 안 하겠다’는 선택이 반복되면,
정부 정책 취지가 무력화될 수 있고
또한 ‘임대는 나쁜 것’이라는 인식도 굳어질 수 있겠죠.

물론, 조합 입장도 이해는 가요.
하지만 이럴수록 정부가 중재에 더 적극적이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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