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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사기 혐의.. 하이브 주식 팔아 4000억 챙겼다?… ‘무기징역’ 위기까지

보딸 2025. 5.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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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사기 혐의.. 하이브 주식 팔아 4000억 챙겼다?… ‘무기징역’ 위기까지


하이브의 수장 방시혁 의장이 어마어마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려 4000억 원대의 사기성 부정거래 의혹이 불거지며,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사건 요약


지난 28일, 한국경제는 금융감독원이 방시혁 의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2019년 당시 방시혁 의장은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상장) 계획이 없다"고 말해 지분을 매각하게 유도함.

하지만 실제로는 IPO 절차에 돌입하고 있었고, 지정감사인까지 선임했음.

투자자들이 지분을 넘긴 곳은 방시혁 의장 지인이 만든 사모펀드(PEF).

방 의장은 이 사모펀드와 이익 30%를 나누는 계약을 맺고 무려 4000억 원가량을 챙긴 정황.


문제는 이런 중요한 계약 사실이 하이브의 상장 관련 서류에 전혀 기재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법 위반이면 ‘무기징역’도 가능?


자본시장법 제443조에 따르면, 사기적 부정거래로 얻은 이익이 50억 원을 넘기면 최소 징역 5년,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 의장이 받은 4000억 원은 단순 계산만으로도 그 기준을 훌쩍 넘기죠.

🗣 하이브 측 입장은?

하이브는 즉각 "모든 거래는 법률 자문을 거쳐 합법적으로 이뤄졌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이미 IPO 준비 당시 증거들을 다수 확보했고, 패스트트랙 절차로 검찰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이슈를 넘어 기업 윤리와 자본시장 신뢰에 직결된 중대 사안입니다.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또 검찰이 어떤 결론을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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