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사우디 간호사 "월급 600만 원? 대신 1년에 두 달 놀아요.(유급휴가❤️)"

사우디 간호사 ‘솔직한 현실 공개! 월급 600만원, 대신 1년에 두달 놀면서 돈 받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특별한 자기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차민아 자기님이 그 주인공인데요, 현실감 있는 해외 간호사 라이프를 솔직하게 전해줘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놀라기도 했답니다.

한국 간호사 그만두고 사우디로 떠난 이유?

사실 차민아 자기님도 한국에서 4년간 간호사로 일했었다고 해요. 그러다 ‘더는 못하겠다’는 마음으로 사직서를 내고 본가인 김해로 내려갔다고 하네요. 그런데 쉬고 있던 어느 날, 우연히 본 온라인 커뮤니티 글 한 줄이 인생을 뒤바꿨다고 합니다.

“혹시 사우디 간호사이신 분 있나요?”

이 글을 본 순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쿵! ‘사우디 간호사는 안 하겠다는 얘긴 안 했잖아?’ 하는 생각에 덜컥 해외 간호사 준비를 시작했고, 결국 사우디 국립병원에 입사하게 됐대요. 진짜 인생은 타이밍인 것 같죠?

사우디 간호사, 월급은? 베네핏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부분! 월급은 생각보다 엄청 많진 않다고 해요. 차민아 자기님이 밝힌 월급은 약 500~600만 원 수준. 미국, 호주 같은 나라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한국보단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대신 혜택이 어마어마합니다.
✔️ 1년에 무려 두 달 유급휴가
✔️ 왕복 항공권 제공
✔️ 숙식 무료 제공 (수영장+헬스장+사우나까지!)
✔️ 세금 X! 세전·세후 구분 없음

특히 숙소는 ‘컴파운드’라고 불리는 단지에 있고, 70평 규모의 넓은 집에서 2~3명이 함께 지낸다고 해요. 마치 해외 리조트 느낌이라는 후문

근무 환경은 어떨까?

일하는 시간은 조금 빡세긴 해요.
주 5~6일, 하루 12시간 2교대 근무
한국에서는 보통 8시간 3교대였는데, 자기님은 오히려 지금 시스템이 더 잘 맞는다고 해요. 생각이 많아지지 않아서 좋다고. 역시 모든 일엔 장단점이 있는 듯!

해외 간호사에 대해 막연히 ‘돈 많이 벌겠다~’ 생각했던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정보와 솔직한 속내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