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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 한고은, 아이를 포기한 이유… “그 일 겪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이 없는 삶

보딸 2025. 6. 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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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 한고은, 아이를 포기한 이유… “그 일 겪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한고은의 솔직한 고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벌써 데뷔 30년 차, 어느덧 50세가 된 그녀.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한고은 씨가 최근 JTBC 프로그램에서 결혼 10년 차에도 아이를 갖지 않은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101일 만에 결혼, 10년째 금슬 좋은 부부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홈쇼핑 MD 신영수 씨와 결혼했죠.
두 사람은 교제 101일 만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잉꼬 부부'로 불릴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은 커플이에요.


한고은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 아기 천사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그는 남편을 보호해주고 싶었다며, "이 순수한 사람을 사악한 나의 기운으로부터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하기도 했어요.

유산 이후 달라진 생각… 그리고 변화된 삶


하지만 이들 부부에게도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한고은 씨는 결혼 첫 해에 임신했지만, 안타깝게도 유산을 겪었다고 해요.

그 후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은 받았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별세와 여러 가족사로 인해 아이를 갖는 시기를 놓치게 됐다고 밝혔어요.
“1년이 훌쩍 지나고 나니, 이제는 우리에게도 축복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죠.


“이제는 내 행복이 먼저예요”


그리고 최근 방송에서는 “이제 제 나이가 50이다. 이 나이에 아이는 무슨…”이라며 완전히 아이를 포기하게 된 솔직한 이유도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어요.

“누군가를 평생 책임진다는 부담이 컸고, 지금은 나의 행복을 우선으로 살고 싶다.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



아이가 없더라도 한고은 부부는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며 지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한고은은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의 아침을 차려주고, 남편을 '신의 선물'이라고 휴대폰에 저장해뒀다고 해요. 정말 보기 좋은 커플이죠?


한고은의 고백은 단지 연예인 이야기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줍니다.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네요.

비록 2세 소식은 없지만, 서로를 아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 멋진 부부예요.
앞으로도 두 분의 삶에 따뜻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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