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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 택시 시비 중 폭행…“뺨 6대 때려” 벌금 700만 원
보딸
2025. 6. 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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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 택시 시비 중 폭행…“뺨 6대 때려” 벌금 700만 원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정숙, 택시 사건이 마무리 됐습니다.
택시 잡다 싸움…결국 뺨 6대 폭행

사건은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벌어졌습니다. 택시를 잡으려던 중 다른 승객과 시비가 붙었고, 정숙(본명 최모 씨)은 그 자리에서 피해자의 뺨을 무려 6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내가 먼저 택시를 잡았다”고 말하자 정숙이 돌연 폭행과 함께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는 게 당시 상황입니다.
녹취 증거엔 욕설 가득…“감방 보내라”
피해자는 해당 상황을 녹취했고, 재판에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녹취에는 “녹음해라 XX야, 내 변호사 연락처 줄게, 감방 보내라”는 거친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재판 결과는 벌금형…“전과도 있다”
24일 대구지법은 정숙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와 합의도 되지 않았다”며 “동종 폭행 전과도 있어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벌금형으로 결론지었습니다.
피해자 “이런 사람이 방송 나오는 게 불편하다”
피해자 A씨는 정숙이 '나는 솔로' 출연자였다는 걸 뒤늦게 알고 큰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TV에서 활짝 웃으며 나오는 게 너무 불편했다. 최소한의 사과라도 원했지만, 아무 대응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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