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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31세. 옥중화 배우 강서하…너무 일렀던 이별

보딸 2025. 7.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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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이 된 배우 강서하…너무 일렀던 이별


7월 14일 아침,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 씨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향년 31세.



아직 피어나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던 그녀의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끝까지 연기를 놓지 않았던 그녀


최근까지도 영화 *‘망내인’*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친 강서하 씨.

병마와 싸우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변 지인들은 “늘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챙기던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그녀를 기억하고 있어요.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7월 16일 오전 7시 40분,
장지는 경남 함안의 선산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그녀의 연기를 기억합니다


강서하 씨는 2012년, 용감한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하며
조용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갔죠.


이후

KBS ‘어셈블리’, ‘다시, 첫사랑’, ‘파도야 파도야’

MBC ‘옥중화’,

SBS ‘흉부외과’,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3년부터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인사이트 MCN 소속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가던 중이었습니다.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들


고인의 SNS에는 지인과 팬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짧은 생이었지만 그녀의 따뜻했던 성품과 진심을 담은 연기는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 같아요.


지금쯤 하늘의 별이 되어 조용히 웃고 있겠죠.
강서하 씨,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아프지 않고, 그 누구보다 편안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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