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6. 10:00ㆍ카테고리 없음
'유수진' 가정사,남편,결혼 사연, 일에 방해,학력, 6억 연봉녀 지금은 수억대 자산가
유수진
학력
인제대학교 환경학 학사
인제대학교 환경학과 대학원 석사
대한민국의 금융인, 보험설계사.
2005년 삼성생명 전략채널본부 VIP(정확히는 Samsung Life Advisor 사업부) 조직에 입사해 입사 1년 만에 연봉 1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6억 연봉녀'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재무 컨설팅회사 루비스톤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금융자산관리사이자 억대 매출가
유수진의 성공 비화 Q&A
Q.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던 중 부도를 맞으셨다.
저는 식약청에서 인턴 일을 했다. 수입이 적어 밤에는 살사댄스 강습을 했고, 주말엔 영어 문제를 출제했다. 생활고로 빠듯했었다
Q. 세일즈맨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A. 어느 날 어떤 분이 찾아오셨다. 그 분은 천만 원 이상이 찍힌 통장을 보여주시더라. 그래서 돈을 제대로 벌기로 결심했고 이 길을 걷게 됐다
Q. 유수진이 일에 몰두하게 된 사연이 있다던데
A. 영업을 하러 간 게 아니라 아는 친구에게 자산 관리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영업하러 왔으면 그냥 차나 마시고 가라고 면박을 주더라. 너무 기가 막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했고 그 뒤 보란 듯이 이를 악물고 열심히 일을 했다
유수진의 저서
최고의 FP를 꿈꿔라, 부자언니 부자특강, 부자언니 부자연습
유수진 사생활
과거,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유산의 아픔을 밝혀 주부들의 공감을 샀다.
‘동치미’에서는 '왜 나만 돈벌어'란 주제로 유수진이 출연해 결혼 후 임신을 위해 시험관을 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제가 나이가 좀 있다. 44살이다. 결혼 전 임신이 됐는데 결혼 한 달 만에 유산이 됐다.
병원에 갔더니 결국은 여자가 늙어서 생긴 문제라고 하더라.
시간이 얼마 없다며 주변에서 독촉을 하기 시작했다. 불임, 난임이 아닌데도 시험관을 시작했다.
8달 동안 계속 시험관을 하며 스스로 제 배에 주사도 놔야 했다.
그러다 보니 일도 쉬었다. 집에서 살림하니 몸도 안 좋았다. 자존감이 확 무너졌다.
내가 어디 갔나. 행복하려 결혼했는데 내가 없어졌다. 대부분의 전업주부들이 그런 생각을 할 거다”
결혼생활에 대해 묻자 유수진이 “결혼생활이 일에 방해된다”라고 고백했다.
유수진 결혼생활 고백
결혼생활에 대해 묻자 유수진이 아래와 같이 전했다.
“결혼생활이 일에 방해된다.
일이 생활이고 너무 좋다. 일만 하면 건강도 해치고 이대로 죽을까 싶어서 리모델링을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
아버지가 67세에 일찍 돌아가셨다. 납골당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남편이 눈물을 보이더라. 남편이 ‘고생했다. 내 어깨에 기대 쉬어’라고 말해 의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