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 캠프' 이호선 교수 故 강지용을 추모하며.. 무거운 마음

'이혼숙려 캠프' 이호선 교수 故 강지용을 추모하며.. 무거운 마음

2025. 4. 24. 13:0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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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 캠프 이호선 교수 故 강지용을 추모하며.. 무거운 마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어요.


바로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 씨의 비보입니다.

얼마 전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듯 보였던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충격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요.


강지용 씨의 심리상담을 맡았던 이호선 교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흰 국화꽃 사진과 함께 남긴 글에는 이런 문장이 있었어요.

> "뜨겁고 치열하게 살고, 착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합니다.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합니다. RIP"



정말 짧지만 묵직하게 마음에 와닿는 글이었어요.

이호선 교수는 지난 2월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강지용 씨와 아내의 심리 상담을 진행했죠.
당시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던 부부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특히 우울감 지수가 높게 나타났던 강지용 씨에게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강조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방송이 나간 지 두 달 만에 이런 소식이 전해지다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누리꾼들 역시
"선생님의 진심이 그에게 힘이 되었을 거예요",
"말씀처럼 잘 살아주길 바랐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는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이라며 함께 슬퍼하고 있어요.

강지용 씨는 2009년 포항 스틸러스를 시작으로 여러 팀을 거쳐 활약한 축구선수였고, 은퇴 후에는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던 중이었죠.

어쩌면 더 많은 응원과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비록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그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노력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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