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6. 08:29ㆍ카테고리 없음
백상예술대상, ‘하얼빈’과 ‘흑백요리사’의 영광…아이유 무관 아쉬움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이야기 들고 왔어요!

2025년 5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 시상식에서는 영화와 방송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은 단연 영화 '하얼빈'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었습니다!

영화 부문, '하얼빈'의 압도적 존재감
영화 부문 대상은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수상했는데요. 혹독한 겨울 몽골과 라트비아, 한국을 오가며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동료들을 “동지”라고 부르며 끈끈한 팀워크를 강조했답니다.

작품상 역시 ‘하얼빈’에게 돌아갔고, 감독상은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각각 ‘파일럿’의 조정석과 ‘리볼버’의 전도연이 수상했어요. 특히 전도연 배우의 눈물 어린 수상 소감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답니다.
방송 부문, ‘흑백요리사’의 깜짝 대상

방송 부문에서는 예능 최초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대상을 수상했어요.
김학민 PD는 10년 전 백상 백스테이지에서 일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350명의 스태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어요.

드라마 작품상은 ‘폭싹 속았수다’, 최우수 연기상은 ‘중증외상센터’ 주지훈과 ‘정년이’ 김태리가 각각 수상했답니다. 특히 김태리는 아이유, 김혜윤과 경쟁해 받은 상이라 더욱 화제가 되었어요.
아이유, 무관의 아쉬움

4관왕을 차지한 ‘폭싹 속았수다’의 활약 속에서도, 팬들은 아이유의 무관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해 팬들 사이에서는 “믿고 본 연기였는데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누리꾼 반응은?
“흑백요리사가 대상을? 진짜 백상 미쳤다ㅋㅋ”
“아이유 너무 잘했는데 무관이라니... 다음엔 꼭!”
“김태리, 수상 축하해요! 감정연기 최고였어요”
“주지훈 드라마 몰입감 장난 아니었는데 잘 받았네”

마무리하며…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다양성과 완성도를 모두 잡은 작품들이 주목받은 자리였어요. 특히 예능이 대상을 수상한 건 정말 이례적이고 신선했죠! 내년 백상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