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1. 03:37ㆍ카테고리 없음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 충격적 반전…살인자였던 과거 드러나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7회에서 엄청난 반전을 선보였어요.
바로 주인공 솜이(한지민 분)의 과거가 밝혀졌는데요, 단순한 기억 상실이 아니라 ‘살인’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꿈속 풍경과 현실이 겹친 순간
이날 방송에서는 솜이가 한 행인의 셔츠를 보고 갑자기 분노에 휩싸이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그녀는 그 셔츠의 무늬가 자신이 꿈에서 봤던 풍경과 같았다고 말합니다. 단순한 패턴 하나가 잠자고 있던 기억을 자극한 거죠.
옆에 있던 고낙준(손석구)은 솜이의 반응을 이상하게 여기고, "그 사람, 솜이 씨 기억과 관련 있을지도 몰라요. 다음에 같이 찾아봐요"라며 그녀를 걱정합니다.
기억의 조각들이 퍼즐처럼 맞춰진 순간
방송 말미, 솜이는 다시 그 남성과 마주하게 되고, 결국 충동적으로 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충격적인 과거 회상이 이어지는데요.
솜이는 과거에 같은 셔츠를 입은 남성에게 폭행당한 적이 있었고, 남성은 그녀의 얼굴에 침까지 뱉습니다. 이에 분노한 솜이는 그를 밀쳐 쓰러뜨린 후 목을 졸라 죽였던 것. 시청자 입장에서는 ‘솜이의 잃어버린 기억’이 얼마나 무거운 짐이었는지를 알게 되는 순간이었죠.
시청자 반응은?
방송 후 커뮤니티에서는 “와 소름”, “설정 미쳤다”, “한지민 연기력 대박”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멱살 엔딩 장면은 이미 클립으로도 회자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요.
한지민의 과거가 밝혀지며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본격적인 심리 스릴러로 전개 중! 다음 회가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