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2. 10:19ㆍ카테고리 없음
서희원 가족이 올린 구준엽 최근 모습 '앙상', 안타까워.. 사별 후 근황…12kg 빠져 목뼈 드러난 모습 충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이 짠한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클론의 멤버이자 DJ로 활동 중인 구준엽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사랑하는 아내, 故 서희원과 사별한 뒤 크게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어요.
최근 서희원의 어머니 황춘매 씨가 자신의 SNS에 가족 사진을 올렸는데요.
밝게 웃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속에서 구준엽 씨와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 씨도 함께 자리했어요.

그런데 사진 속 구준엽의 모습이 너무 말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목뼈가 드러날 정도로 야윈 모습에, 무려 12kg이나 체중이 빠졌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어요.




황춘매 씨는 "사위 구준엽은 희원이를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고 있다"며 그의 슬픔을 전했는데요. 또, 고인이 된 딸 희원을 그리워하는 가족들을 위해 AI로 만든 영상도 소개했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가족들의 그리움이 얼마나 깊은지 느껴졌습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정말 영화 같았죠.
과거 1년간 연애를 했지만 헤어졌던 두 사람은, 서희원이 이혼 후 구준엽은 예전 번호로 전화를 걸며 극적으로 재회했고, 2022년 결혼에 골인했어요.
하지만 불과 2년도 되지 않아 서희원가 세상을 떠나며 팬들도 큰 충격에 빠졌었죠.





구준엽은 아내의 유산을 장모에게 양도하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려 하고 있어요.
서희원의 유해는 지난 3월 대만에 안치되었고, 구준엽은 지금도 아내의 묘소를 자주 찾으며 동상 제작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한때는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던 구준엽였기에, 그의 앙상한 근황은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 조금씩 아픔이 치유되길,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