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여배우 미셸 트라첸버그, 향년 39세로 별세…사인은 당뇨 합병증

가십걸' 여배우 미셸 트라첸버그, 향년 39세로 별세…사인은 당뇨 합병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너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어요. 미국 드라마 ‘가십걸’을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가 3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5월 16일, 미국 피플지는 그녀의 사망 원인이 당뇨병 합병증이었다고 보도했어요.

안타깝게도 그녀는 지난달 26일,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어머니에 의해 발견되었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독성학 검사 결과, 사망 원인이 명확히 밝혀졌고 부검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요.

트라첸버그는 1990~2000년대에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특히 영화 ‘꼬마 스파이 해리’, 드라마 ‘뱀파이어 해결사’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이후에도 ‘유로트립’, ‘킬링 케네디’, ‘시스터 시티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어요.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동료 배우들 모두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일부에서는 생전 그녀가 간 이식 수술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또 우울감을 호소해 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지만,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살아낸 그녀,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팬들 반응모아봤어요.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역 때부터 봐왔던 배우인데 믿기지 않아요"

"당뇨 합병증이라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