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결정' 故 오요안나 기캐 괴롭힌 동료 1명, 결국 계약 해지 .. 방관자 김가영은 여전히 방송 중, 주동자는 어디에

'MBC의 결정' 故 오요안나 기캐 괴롭힌 동료 1명, 결국 계약 해지 .. 방관자 김가영은 여전히 방송 중, 주동자는 어디에

2025. 5. 22. 06:2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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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기상캐스터 괴롭힌 동료, 결국 MBC와 계약 해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이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바로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된 MBC의 공식 입장 변화 소식입니다.



지난해 9월,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던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죠.


그 이후 유가족 측은 특정 동료 기상캐스터들을 지목하며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고,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까지 나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MBC가 괴롭힘 가해자로 특정된 기상캐스터 A씨와 5월 20일 자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오요안나 캐스터를 괴롭힌 사람은 1명으로 특정됐고, MBC 측도 이를 받아들여 내부적으로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족이 지목했던 다른 동료 기상캐스터들에 대한 MBC의 별다른 조치는 아직 없었다고 해요.

그중 한 명으로 거론된 김가영 캐스터는 여전히 방송에 출연 중이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는 "이번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간의 문제를 제3자에게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 캐스터의 고통을 생각하면 너무 늦은 조치가 아닐까 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그녀의 휴대폰에 남겨진 유서에는 무려 원고지 16장 분량의 직장 내 괴롭힘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하죠.
이 모든 일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대응이 이뤄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번 MBC의 공식 조치가 단순한 사과에서 그치지 않고, 방송계 전반에 걸쳐 ‘진짜 변화’로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부디 오요안나 캐스터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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