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고백한 '경계선 인격장애' 뭐길래?
선미 고백한 '경계선 인격장애' 뭐길래? 가수 선미가 경계선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엠넷(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러닝 크루로 뭉친 가수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선미는 "힘들면 쉬어가도 돼라는 게 맞다. 내가 쉬어갔던 때가 원더걸스를 탈퇴한 시점이었다. 그 때는 사실 몸보다 마음이 아픈 게 더 컸다. 솔로로 데뷔를 하고, 다시 원더걸스로 활동을 하고, 회사도 나오고 그랬는데 나한테 생각할 시간이 많이 주어지면서 그 생각할 시간들이 나를 점점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선미는 "5년 전쯤 진단을 받았다. 경계선 인격 장애였다. 그게 나를 괴롭히고 있었던 거다. 그래도 다행이었다. 진단을 받았고, ..
2020.12.16